2020년 상반기 천진항 철광석 수입량은 3785만9000톤으로 집계됐다.

톈진 세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톈진항에서 수입된 철광석은 544배치(3,785만 9천 톤)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3.6% 증가했습니다. 이 중 호주산 철광석이 77.7%(약 2,942만 8천 톤)를 차지했고, 브라질산 철광석이 11.5%(약 434만 3천 톤)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철광석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 톈진항에서 브라질산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대비 120.4% 증가했으며, 브라질과 호주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광석도 16.1% 증가했습니다. 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모리타니 등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로부터 수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