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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발 이후 전 세계 철강 산업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내수 부진과 해외 수요 감소로 철강 수출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월 초부터 해외 구매자들은 중국 제철소에 화물 인도 연기를 요청하거나 심지어 주문을 취소하기도 했고, 이로 인해 공장들은 심각한 재고 부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분기 운영 데이터를 보면, 철강 산업이 현재 이러한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단계적 생산능력 해제와 실제 약한 소비 회복 사이의 모순으로 인해 대량의 재고가 쌓이는 상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재고가 과잉 공급되는 상황에서 철강 산업은 과학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며, 과잉 생산능력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철강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의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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